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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시련을 겪는다.
물질로 인한 시련, 건강으로 인한 시련, 사람들로 인한 시련 등 다양하게 삶속에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경험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신앙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닥쳐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련이 있기에 인생이다 라고 말하나 보다.
야고보서 1장에서 시련에 대해 말씀한다.
그런데 이 시련은 세상사람 누구나 겪는 시련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어지는 시련을 뜻한다.
즉 그리스도를 향한 나의 믿음이 방해 받는 것을 뜻한다.
인생에 있어서 여러가지 괴로움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리스도를 향한 나의 믿음이 시련을 겪는다면 그것처럼 어렵고 힘든 것은 없을 것이다.
최근의 교회들의 모습을 보며 믿음의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음놓고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배를 하더라도 눈치를 보며 예배해야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금의 상황보다 더 악한 상황이 발생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환난이 극에 달하는 그 날은 반드시 올것이다)
믿는 자들이 바라볼 것은 무엇인가? 장대위의 놋뱀이며 십자가 상의 예수이며 구원의 유일한 통로가 되어주시는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믿음의 시련이 올 때 인내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오래도록 인내하셨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까지 인내하셨고 사역 중에도 고난의 때까지 인내하셨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며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믿음이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을 묵묵히 바라보며 인내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서도 인내하셨다.
서로 다툴 때도 참으셨고 배신하고 뿔뿔히 흩어졌을 때도 참고 인내하셨다.
오히려 그들의 발을 씻기셨고 그들을 찾아가 위로하시고 확신을 주셨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따라 성도들간에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으로 인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목회자인 나또한 성도들을 바라보며 얼마나 인내하고 있나 생각해 본다)
예수님은 대적자들을 향해서도 인내 하셨다.
천국복음을 전할 때 많은 대적자들이 있었다. 조롱하는 자는 물론 돌로 치려하고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고 하는 자들도 있었다.
죽음을 맞이하는 그순간에도 예수님은 인내 하셨다.
조롱하며 침을 뺃고 멸시하며 때렸다. 가시관을 쒸우고 채찍으로 때리며 조롱하였다.
그러한 순간에도 털을 깍는자 앞에서 잠잠한 어린양과 같은 모습이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따라 교회 밖에서도 용서와 사랑과 섬김으로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안에서 입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옷을 교회밖에서 벗어버리면 안된다.
교회밖에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인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님은 하늘의 권세와 땅의 권세를 취하셨으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게 되셨다.
믿음의 주요 인내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인내를 따를 때
약속되어진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주어질 것이다.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이다.
괴로움과 어려움 뒤에는 반드시 결과가 주어진다.
인내로 이겨낸 자에게는 보람된 결과를 얻을 것이다.
- 우리만나교회 현주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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